도착날 !

 

다낭 어제밤 10시 도착해서 느낀 점을 까먹기 전에 남길려구요

 

공항 도착시

-날씨 넘 좋았어욧! 안 덥고선선~ 습도도 모르겠던데요^^ 

-어플 통한 픽업 신청 : 할인받아서 11,000원 정도였는데, 매우 편했구요, 다음에 다시 오면 이용할 수 있을 가격과 편리함이엇슴당

 

일단 괜히 가져왔다싶은 물품

- 전기장판, 수영복, 여유 옷, 달러

저처럼 추위타시는 분들 고민 많으실텐데

일단 하룻밤 묵는 숙소를 잘 잡았는지 

이불도 뽀송 글구 전기장판을 사용할만큼의

눅눅함과 추위 아니엿어요

 수영복은.. 아직 제대로 풀장을 못 봐서인지 날씨가 선선해서인지 욕구가 샘솟지않아용

선선해서 옷도 하루에 하나면 충분 오히려 이틀 정도는 계속 입을수 있을듯요 

트레블월렛 카드 편리해서, 전 아침에 숙소 근처서 돈 뽑아서 신나게 돈쓰러 다니고있네요

 

한시장

-극도로 쇼핑을 싫어하는 분과 함께라 

대충 보다 나올듯하여  알아본 것도 

제대로 안보고 걍 갔는데요

부르는 금액의 2/3까지 흥정이 가능한거같아요

(블로그와 카페에 올릴건데라고 하니 원하는 가격 들어주더라구요 ㅎ)

약속이니까 299-301번 가게에서 운동화 샀어용~ 

수선도 했구요. 밑창 떨어진대서.

마사지

-무조건 로컬로 가자!가 목표여서

90분에 17000원 정도 하는 곳 왔구요

거기에 애기발로 태어나고자 풋스크럽중입니다.

 

음 슬슬 점심 때가 되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반쎄오와 넴루이에 맥주한잔 하러갈 계획을 세웠네요

다 먹어도 9천원이라닛! ㅎㅎ 기대됩니당~ 

 

옷차림. 제가 볼때. 바람막이나 가디건이면 충분^^ 

비오고 바람불면 추가가 들어가면 될듯요~

날씨요정 되어볼랍니당~ 수욜 오후뱅기로 가는데, 다행히 비소식이 없더라구요

아참참. 걷기 딱 좋아요~ 

기대 1도 없이 왔는데 짝꿍이랑 한국에서 못하는걸하니 좋네요^^ 

 

아. 풋스크럽. 예전에 필리핀에서 받고 두번짼데

여기는 기계로 해주네요 글구 기계에 팁같은걸 붙여서 하는데 새걸 붙이더라구요. 저 해주시는 분은 일회용장갑도 끼시고. 위생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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