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한강 크루즈 이용

 

금요일 8시15분 다낭 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크루즈를 탔어요.

클룩에서 구입하면 현장에서 사는 것 보다 조금 저렴해요.

노보텔 바로 앞이 선착장이에요.

배는 1시간 정도 타고 물과 과일이 제공되요.

잭푸릇이랑 수박을 잘 먹었네요.

출발 전 전통의상()을 입은 무용수 한 분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세요.

그리고 용다리 쪽으로 유람선 출발 양쪽으로 다낭 시내의 야경을 볼 수 있어요. 아시아파크 대관람차도 보여요.

용다리를 지나 조금 가다 다시 돌아서 9시에 용마리쪽으로 가서 용이 불 뿜는거라 물 뿜는 모습을 보게 해줘요.

총3회 불을 뿜고 2번 물을 뿜는 것 같아요.

요건 너무 기대하면 실망이 클 수 있어요.

불뿜는 용은 매주 금,토,일 저녁 9시에만 한다니 참고하세요.

서울 한강 유람선도 못 타본 지방 사람은 만족했어요.

같이탄 저희집 꼬마 셋은 피곤했는지 배 타자마자 잠들어서 아쉬웠지요.

한번쯤 타셔도 좋을 것 같아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