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벅이가 세화평대송당 근처에서 먹은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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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2. 15.
저희는 버스덕후 꼬맹이가 있어서 매년 여름에는 뚜벅이 여행을 해요. 모두 해수욕장 근처이거나 , 260번 버스타고 다녔던 식당 위주입니다. 빵집은 따로 정리해볼까해요.
종달리, 카페 릴로
토마토치킨스프는 살짝 칼칼하고 쌀도있어서 든든. 아이들 주려고 시킨 감자스프 부드럽고요. 타르틴도 다 맛있어요. 양부족하려나 했는데 스프들때문인지 배불렀어요. 아침 먹으러 9시오픈 맞춰갔는데 15분쯤 만석됐어요.
세화, 모메존흑돼지
흑돼지와 돌솥밥, 청국장 등등해서 8천원정식. 8천원이라니까요
세화, 돌담통닭
야식으로 두번먹었어요. 반반치킨과 해물야채치킨 먹었는데 저는 해물야채치킨이 특이하고 맛있었어요. 오징어와 채소가 튀김옷에 믹스되있어요.
스누피가든 피자
공항내려서 바로 온거라 배가고파 시켰어요. 먹을만해요.
세화, 별방촌
물놀이하러가기전 배채웠어요. 뭐 이정도면..
밥 드시고 싶을때 가시면 좋을듯.
송당 환영키친
1인 쉐프키친이라 온 순서대로 식사받기까지 20분씩 걸려요.ㅎ 일부러찾아간곳은 아니고 지나가다 보고 들어갔는데 오픈시간에도 세네번째 오신분들은 다 돌아가셨어요.ㅜㅜ 맛있긴하지만 저는.. 대기했다먹는 사람은 아니라..
세화, 요레
해수욕하고 모레묻은채로 저녁먹으러 갔어요. 야외자리가 있어요. 오향장육 아이들도 잘먹었고, 흑돼지덮밥도 안맵고 싱싱한 온갖채소가 들어있는데 집에서 엄마가 해준것처럼 정성스런 느낌이라 좋았네요.
세화, 제주셀로나
전에 다른글에도 썼었는데. 저는 요기 되게맘에들었어요. 쉐프님 혼자계신곳이라 요리하나하나 시간이 걸려요.
명리동식당구좌점
인가봐요. 느긋하게갔다가 대기.. ㅎ 맛있죠 뭐.
세화, 연미정
집에서 먹으려 포장했는데 전복 내장맛이 강해요. 저는 호였는데 호불호갈릴수도 고등어도 주심.
아이들이 일주일째 되니까 피곤한지 저녁을 집에서 먹자고 자꾸 그래서..ㅡㅡ; 숙소에서 팬두개쓸일이냐구요. 마트에서 마늘 천원어치랑 조갯살사다가 파스타도 하고, 소스사다가 그냥 비벼먹기도 했는데 심플한게 가장 맛있기도 하죠.^^
사진에는 없지만
평대, 대수굴식당. 근처오면 무조건 가야하는 곳
평대, 밥짓는시간. 옥돔구이와 당면국수, 아이들이 주먹밥 잘먹었어요. 음식들이 자극적이지 않고 채식하는 분들도 가기 괜찮은것 같아요.
평대, 평대성게국수. 해수욕하다가 바깥자리앉아서 바다보며 먹는 꿀맛. 저는 전이랑 비빔이 맛있드라구요.
평대, 솔정국수. 돔베고기랑 국수세트있어요. 마당에는 흑돼지도!
세화, 세화족발. 저희는 보쌈시켰는데 흑돼지더라구요. 양이 적나 싶었는데 먹다보니 배부름. ㅎ
모두들 안전하고 맛있는 제주여행 하세요E09